top of page

Philosophy

​숨결이 트이는 건축이 지향해야 할 4가지 가치

격리에 대한 저항

건축물은 외부와 단절된 껍질이 아니라, 외부의 기후(빛, 바람, 소리)를 내부로 부드럽게 여과하여 들여보내는 '제3의 피부'가 되어야 합니다. 건축물은 시각적 오브제가 아닌, 인간과 환경이 생리적, 현상학적으로 교감하는 '호흡하는 유기체'입니다. 

POROSITY

지역성과 재료의 건축

​숨 쉬는 건축은 시각적 이미지가 아니라 촉각적 친밀감으로 다가오는 공간입니다. '숨결'은 재료의 질감, 소리의 울림, 온도와 냄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내는 다감각적 텍스쳐이며, 재료는 지역성과 함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늙어가야(Patina) 합니다. 

LOCALITY & MATERIALITY

꽉 채워진 프로그램과 욕망을 비워내고, 그 자리에 자연과 사유가 머물 수 있는 '존재론적 틈'을 허용해야 합니다. 건축의 본질은 벽돌이나 콘크리트라는 물질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물질이 감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공기(분위기, Atmosphere)'를 조각하는 것입니다. 

PRESENCE

툇마루나 처마 밑 공간처럼 내부도 외부도 아닌 중간 영역(Grey Space)을 적극적으로 설계하여, 사용자가 날씨와 계절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며 호흡할 수 있게 합니다. 창은 풍경을 담는 액자이나, 풍경 전체를 보여주기보다, 담장이나 처마를 통해 시선을 한정하고 절제함으로써 풍경의 깊이를 더합니다. 

BIOPHILIA

​보이지 않는 '숨'의 구축

자연과 공명하는 공간

"건축은 숨을 쉬어야 하고, 그 숨결은 인간을 위로한다." 

Copyright © 2025 by (주)도시건축 숨 건축사사무소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